Claude로 앱 홍보 영상 만들기

목차
  1. 코드로 화면을 만들고 녹화한다
  2. 무엇을 주면 되나
  3. 피드백은 이유와 함께
  4. 시간과 비용
  5. 내 생각

참고한 자료

편집 프로그램이나 영상 생성 모델 없이 Claude로 모션그래픽 영상을 만들 수 있다. 코드로 화면을 그리고 녹화하는 방식이라 세밀하게 통제할 수 있고, 이유를 붙인 피드백과 템플릿이 품질을 좌우한다.

코드로 화면을 만들고 녹화한다

공여사들 영상에서 영상 담당 달피디는 원리를 이렇게 설명한다. LLM은 글만 쓰지만 코드를 쓰면 웹 화면을 만들 수 있고, Remotion 같은 도구가 그 화면을 녹화해 영상으로 만든다. 달피디는 모든 영상을 React 하나로 만든다.

인물 등을 만들어 내는 생성형 영상과는 다른 방식이다. “125픽셀 옮겨”처럼 정확하게 통제할 수 있고, 품질도 생각보다 높게 나온다.

피프 영상에서는 Claude 앱(Opus 5.5, 노력 높음 이상)만으로 같은 방식의 코드 기반 영상을 만든다.

무엇을 주면 되나

“모션그래픽 만들어 줘”만 해도 되지만, 재료를 줄수록 결과가 좋아진다. 피프가 소개한 방법 중 앱 홍보에 맞는 것은 이렇다.

  • 광고 영상: 서비스의 내레이션과 대략적인 설명만으로 광고형 영상을 만든다. 가로 → 세로 비율 변환도 요청 한 번이면 된다.
  • 웹사이트로 광고: 웹사이트 링크와 컨셉을 주고 15초 광고를 요청한다.
  • 내레이션에 맞춰: 15초 정도 대사 → AI 내레이션 → 필요한 이미지 몇 장 → 스타일 지정 순서로 만든다.
  • 레퍼런스 따라: 마음에 드는 영상 파일을 올리면 프레임별로 보고 참고한다. 결과는 레퍼런스의 품질이 좌우한다.

실제 서비스 화면이 들어가야 할 때도 방법이 있다. 공여사들에 따르면 노션, 카카오톡, 애플 캘린더처럼 개발자들이 공개한 복제 UI가 많은 서비스는 “노션 DB UI 따와서 해” 정도만 써도 똑같이 나온다. 로고와 아이콘은 SVG로 받아 둔다.

피드백은 이유와 함께

“예쁜 영상 만들어 줘”라고만 하면 AI가 예쁘다고 생각하는 결과(글자 범벅, 가운데 큰 텍스트, 번호 배지)가 나온다. 공여사들은 영상 35개에 한 줄씩 피드백을 달고 2~3차까지 고친다. 이때 이유를 같이 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유를 준 원칙은 뒤의 피드백에도 적용되어서, 갈수록 짧게 써도 알아듣는다.

자주 준 원칙은 이렇다.

  • 시각화할 수 있는 건 이미지로, 텍스트는 꼭 필요할 때만 쓴다.
  • 화면에 시선이 모일 중심점을 하나만 둔다. AI는 있으면 좋겠다 싶은 걸 다 넣는다.
  • 자막 없이 영상만 봐도 의도가 전해져야 한다.
  • 브랜드 가이드가 없어도 쓸 색과 쓰지 말 색만 정해 두면 일관성이 꽤 지켜진다.

한 번 만든 화면은 템플릿과 컴포넌트로 만들어 둔다. 새 세션은 지난번 원칙을 모르기 때문에, 템플릿이 있어야 같은 피드백을 반복하지 않는다.

시간과 비용

  • 피프: 노력 설정에 따라 생성에 10분에서 1시간 30분이 걸린다. 이미지와 내레이션은 무료 도구로, 영상은 Claude 구독만으로 만들어 추가 비용이 거의 없다.
  • 공여사들: 전날 지시하고 다음 날 15분씩 피드백하는 식이라, 3시간 중 실제로 일한 시간은 15~20분이다. 비싼 모델로 가능성을 확인하고 템플릿을 만든 뒤에는 싼 모델로 돌린다. 템플릿을 만든 뒤로는 200달러 요금제에서 영상 하나를 처음부터 끝까지 만들어도 주간 사용량의 10% 정도다.

내 생각

홍보 영상 같은 곳에 써 볼 수 있을 것 같다. 특히 앱 출시 홍보 영상(App Store 미리보기 등)에도 쓸 수 있을지 확인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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